알바몬에서 찾아서 지원했다. (친구랑 동반지원)
워낙 사람을 많이 뽑아서 지원하면 심각한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다 뽑는 것 같다.(신체 건강하면)
내가 근무한 근무시간대 저녁 심야조는 밤9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 30분까지이다.
그외에도 여러 시간대가 있다.
저녁조는 밤 7시부터 새벽 1시반까지였던것 같다. 그래서 투잡 추천 ( 체력이 된다면..)
임금은 프로모션 적용해서 일당 15만원에 5만원 추가해서 20만원이다.
1. 처음에는 쿠팡 포장 박스 포장하는거라서 꿀이라고 생각했다.
2. 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꿀이었다.하지만 새벽 1시부터 소분 업무를 하게 됐다.
가벼운 물건도 많은데 , 무거운 물건 예를 들어서 음료수 종류(탄산음료, 하늘보리 음료(tlqkf..),
쌀 10Kg 여러 포대( 쌀은 좀 사먹어!!!) ,
동물사료..(동물보다 못한 인간인가..?),
물 ( 물도 좀 알아서 사먹어 Tlqkf!!!!) 등이 나오면 진짜 빡친다.
초반에는 버틸 수 있어도 , 새벽 막바지 시간대로 가면 힘이 빠져서 끌어올리기도 쉽지 않다.
3. 새벽 1시부터 아침 8시반까지 소분 업무를 했는데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았다.
(중간에 새벽 5시부터 새벽 6시까지 쉬는시간 1시간 준다 그전까지는 쉬는시간 없이 풀로 달려야함)
4. 결론
한번씩 나태해질때마다 쿠팡가서 빡세게 온 몸을 굴리고 오면
현실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을것 같다.
정신과 육체를 단련하는데 추천한다
ps . 남잔데 체력이 약해서 그런걸 수 있다. (몸집이 작은 편임)
자기가 운동으로 좀 다져진 몸을 갖고 있다. 그러면 해보세요.
돈 맛을 보니 아팠던 몸이 치료가 되며
한번 더 ??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올라온다.
(돈은 차주 수요일에 지급된다.)
운동하는겸 한번 더 해볼까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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